평소 제모때문에 계속 신경이 쓰이다가, 우연히 코슷코에서 실큰 글라이더를 만나게 되었어요. 시연해주셔서 받아보니, 어머나 아프지도 않고 트**보다 매우 저렴하고 편리한 생김, 심지어 그 비싼 카트리지 구매없이 반영구로 사용할 수 있다하여 구입! 실큰에 빠져버렸습니다 ㅋㅋ그리하여 이 보디기도 저희 집으로 모셔오게 되었습니다. 일단 두근대는 맘으로 켜봅니다. 오모나~ 따끈하니 맘도 몸도 노곤하게 조으네요 크기도 적당히 좋아요~ 바디 관리뿐 아니라 근육이 뭉치거나 피곤한 날에도 효과가 좋을 것 같아요. 열심히만 하믄 효과가 있을 듯한 믿음으로 ㅋㅋ 열심히 해보려고요 단점은... 글라이더처럼 보관함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구요~ 젤이 끈적하게 남아서 조사창을 바득바득 닦아야 되고 ㅠ 몸에서 흡수되고 남은 거는 때처럼 밀려요 근데 하도 열심히 밀다보니 윗부분(끈부분?)이 빠지거나 부러지지 않나 하는 불안감이 생깁니다. 이 부분은 혹시 as 되까영~~ :)*** 제가 아직 1회밖에 안해서 모르지만 열심히 해보고 사진 후기도 남길게요~ 모두 예뻐지세요~~~ ++덧) 전체적으로 밀고 나면 한시간은 후딱 가요~ 티비 보믄서 누워서 술렁술렁 귀찮지는 않습니다. 이거 하다보믄 괜히 티비보믄서 주전부리 안하게 되서 좋아요 ^^*;; 다욧해야하는데~ 하고 게을 부리는 죄책감도 덜어져요 ㅋㅋ 한 보름 사용했구요, 일주일에 3일은 사용하고 있습니다. 요령이 붙어서 그립감 좋게 잘 사용하고 있구요, 살은 빠지지 않았으나(살 빠지는 기능은 아니니까요) 라인이 조금씩 살아나는 느낌적인 느낌이 들고 있어요. 옷 입을때 덜 낑기는 -ㅁ-;; 느낌, 배가 덜 접히는 느낌이랄까요...또한 근육이 아플때도 배탈 낫을때도 뜨끈하니 사용하고 있어요 ㅋㅋ여튼 돈 아깝지 않고 잘 쓰고 있습니다 ^^ 돈 모아서 다른 실큰 제품도 구매하고 싶네요~